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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차반응(crossmatching)이 최고의 수혈부작용 방지책은 아닙니다.
수혈부작용을 인지했다면 다음 과정을 따르십시오

1. 수혈 중지

2. 부작용의 유형을 파악(표 참조)

3. 부작용의 유형에 따라 처치를 시작합니다

2. 급성용혈반응과 만성용혈반응(24시간 기준)

급성용혈반응 (24시간 이내)-강력한 처치를 요함
임상 증상	처치
고열, 심박동증가, 불안
용혈(DIC)	신선동결혈장6-10ml/kg 투여
쇼크	Saline 투여(10ml/kg) 투여 또는 신선동결혈장 투여
급성신부전	Dopamine 5㎍/kg/min, Furosemide 1-2mg/kg
고열	aminopyrine 투여

만성용혈반응(24시간 이후)-증상 미약시 처치 불필요
임상 증상	처치	예방
고열, 침울, 황달, bilirubinuria	증상이 미약한 경우는 처치 불필요. 심할 경우 급성용혈반응처치와 동일	적혈구 투여시 교차반응을 반드시 하세요

3. 수혈적혈구에 의한 반응여부에 따라 면역반응, 비면역반응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면역반응(주로 적혈구 부작용)	비면역반응(적혈구에 의한 부작용이 아님)
급성 용혈 반응(DEA 1.1, 1.2, 7)	패혈증(septicemia) : 세균 감염 제제 사용시-강력한 항생제 처치
지연성 용혈 반응(DEA 3, 5, 6)	Citrate 중독 : 혈장교환술(사람)의 대단위 혈장 사용시 tremor, 부정맥이 보고됨
고열 증상 반응	혈장 과다 투여로 순환기과부하(circulatory overload, 딸꾹질, 구토, 호흡곤란)-용량 계산 투여
쇼크 반응

* 한국동물혈액은행 소식: 급성 용혈반응, 면역반응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혈액형을 판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적혈구 항원 1.1, 1.2 에 대한 판정키트가 상용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적혈구 항원 1.1, 1.2는 근래의 키트에 대해서 판정이 가능하나 항원 7을 판정 하기에는 어렵습니다. 한국동물혈액은행(KABB)에서는 지속적인 연구로 1.1, 1.2에 관한 항체 생산에 성공하였습니다. 임상 시험을 거쳐 2005년 8월부터 수의사분들에게 공급됩니다.

4. 이런 수혈부작용이 환축의 기본질병으로 인한 것인지, 환축 스트레스 때문인지를 감별해야 함.

① 구토, 호흡곤란이 있다고 모두 수혈부작용으로 보면 안됨.

② 환축의 본 질병에 의한 것인지 잘 관찰해야 함

③ 수혈시 환축의 vital sign을 규칙적으로 감시하면 본 질병에 의한 부작용인지 질병에 의한 것인지 알 수 있음.

예 : 파보질병시 파보에 의한 구토인지 수혈에 의한 구토인지 여부 판단을 위해 규칙적인 monitoring이 필요하다

④ 일반적으로 적혈구 투여가 아닌 혈장 투여는 안전하게 사용해도 된다.